[헤럴드경제=원호연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 049810)가 ‘하이서울브랜드(Hi Seoul brand) 기업’ 바이오메디칼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 브랜드 지원 사업.
선정기업은 서울특별시로부터 해외인증, 각종 해외전시회 지원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사업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글로벌스타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코리아본뱅크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산형 인공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용 임플란트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바이오메디칼 분야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개발 기술력, 시장 잠재성, 수입 의존도 탈피 능력, 매출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부분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미국 현지법인인 엔도텍 사를 최대한 활용,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