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대한주택보증은 26일 한국윤리학회/시사저널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후원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공기업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2001년부터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등 일찍이 윤리경영을 경영전략으로 도입했고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도입한 새로운 윤리경영 체계인 SMART윤리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윤리의식의 내재화를 위해 맞춤형 윤리교육실시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윤리경영을 3대 CEO 경영 방침으로 선언하여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내외 선포했다. 그 밖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회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에 앞장서왔으며, 독거노인ㆍ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명절행사,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서비스, 환경보호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건인 깨끗하고 열린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윤리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기업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