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상생ㆍ나눔ㆍ혁신 경영은 올해도 이어진다. 우선 사회공헌은 공공기관의 핵심 경영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본업이 된 셈이다. 이들은 고유업무를 바탕으로 상생ㆍ나눔 경영을 펼친 데 이어 이제 영역 파괴를 시도하고 있다.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들도 그럴 것이 상생ㆍ나눔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국내 무대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라도 그렇다.
공공기관들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공공기관들은 상생ㆍ나눔ㆍ혁신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그러면서 국민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조그만 것에서 혁신을 찾아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주목받고 있다. 그들의 상생ㆍ나눔ㆍ혁신 경영 속으로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