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외국인이 올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을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들어(1월2일~2월12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 256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다음으로 LG화학(2092억원), 삼성물산(2023억원), 롯데케미칼(1722억원), 한국전력(1536억원), LG디스플레이(1428억원), KB금융(1343억원), 현대차(1289억원), 삼성전기(1166억원), SK이노베이션(831억원)순으로 많이 산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9016억원을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판 것으로 나타났고, NAVER(2674억원), 현대모비스(2045억원), 삼성에스디에(1577억원), 기아차(1396억원), 대우조선해양(1005억원), 한국타이어(928억원), GS건설(852억원), 삼성엔지니어링(838억원), 삼성중공업(816억원)등을 주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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