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사용자 편의성과 콘텐츠를 강화해 홈페이지를 지난 9일 새단장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 설립 1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https://foundation.miraeasset.com)는 기존에 수기로 관리했던 장학생들의 학사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미래에셋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 교환 장학생들의 생생한 ‘글로벌리포터’를 제공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

또한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이 일반인과 동일하게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울러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사이트도 함께 오픈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서 장학생 및 복지사업 관계자와보다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 확산의 장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