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뷰태 브랜드 참여…온라인 매출 두배 늘어

컬리 “뷰티페스타 4일간 2만명 넘게 방문”
‘컬리뷰티페스타 2024’ 행사장 내부 모습. [컬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컬리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첫 오프라인 뷰티 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 2만명이 넘게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4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 온라인에서 진행한 기획전 매출은 작년보다 2배 늘었다. 행사에는 랑콤과 설화수, 몰튼브라운, 키엘, 러쉬, VT, 뮤스템 등 90여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개장 첫날 1시간 만에 2000여명이 몰렸다. 페스타 기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컬리뷰티페스타’, ‘컬뷰페’ 등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올라온 콘텐츠는 1만6000건이 넘었다고 컬리측은 전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 책임자는 “나흘간의 여정을 발판 삼아 더 신뢰할 수 있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10월 뷰티컬리페스타’ 기획전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