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KFC가 24시간 운영 매장 ‘건대입구역점(사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KFC 건대입구역점은 그래피티 아트를 매장 곳곳에 적용해 ‘스트리트 무드’를 살렸다. 아트월(Art Wall)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XEVA(제바)와 협업했다. 매장 한편에는 농구 게임기를 배치했다. 중앙에 설치된 대형 투명 LED 미디어월을 통해 KFC의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KFC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열었다. 지난 12일 오픈 당일에는 농구 게임기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열었다. 매장 내 농구 게임기를 즐기는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KFC 애플리케이션 선불카드 1만원권을 준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대학가라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KFC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래피티 아트월과 농구 게임기 등을 갖춘 이색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