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잔고 빠르게 확인 가능 등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 추가

총수익률이 한 눈에…카카오페이證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가 보유 잔고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내 모으기’에서 주식 종목을 선택하면 전체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단에 추가됐다. ‘수익률’을 누르면 평가 금액, 총 투자금, 보유 수량 등을 보여준다. 투자 상황을 파악한 이용자가 바로 매매할 수 있도록 이동 버튼도 추가됐다.

주식 시세 알림을 설정할 수 있는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도 더해졌다. 투자에 도움을 주는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를 통해 보유 종목 관련 차트, 뉴스, 토론방으로 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주식 모으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주식 모으기’를 처음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별도의 참여 신청 절차 없이 다음달 30일 오후 9시 30분까지 ‘주식 모으기’를 통해 1000원 이상 투자하면 최소 500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무작위로 현금이 지급된다. 행사 기간 내 10회 이상 주식을 모으면 추가 리워드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간편하고 막힘없는 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투자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자산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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