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계좌로 핀트 일임투자, 유지한 고객 대상 추첨 지원금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KB증권과 AI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S&P500·나스닥 등 미국 주식 시장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가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핀트는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로 꾸준한 상승세의 미국주식투자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주식 전략 알고리즘 중 최장 기간(약 7년 1개월) 운용으로 서비스 안정성이 검증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적극투자형)’의 누적수익률은 전날 기준 122.78%를 기록중이다. 고객수 및 운용금액 증가세도 나타났다. 핀트에서 4년 이상 운용중인 고객들의 수익 계좌 비중은 무려 98%에 달한다. 5월 기준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전체 RA사 일임 고객 5명 중 4명(80%)이 핀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투자일임 시장의 운용금액 절반 이상(56%)이 핀트에서 운용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 어도비, 애플 등 AI 열풍을 주도한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 속에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연말 S&P500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당분간 미국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핀트의 미국주식 투자나 미국배당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 전략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계좌로 7월 10일 내에 핀트 일임투자를 시작하고 8월 10일까지 운용 유지 시 추첨을 통해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연금저축을 제외한 모든 일임투자 전략이 대상이며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이벤트 응모 기간 내에 KB증권 계좌 개설 후 운용을 시작하여, 운용 유지 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기존 고객은 응모 기간에 추가 입금 및 운용 유지한 금액을 기준으로 경품 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순 핀트 앱 푸시 메시지 및 알림톡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핀트는 또 테마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테마투자하면 돈 줄 테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7월 10일까지 테마투자를 시작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핀트 플러스 멤버십 1개월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매매까지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한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일반 투자자들이 글로벌 이슈와 정세를 일일이 파악하고 종목 선택부터 매매까지 이어지는 투자 과정을 매번 반복하기에는 효율이 크지 않다”며 “이번 기회에 KB증권 계좌로 쉽고 간편한 AI 투자를 시작해보고 풍성한 투자지원금 혜택도 챙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