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파리바게뜨가 기존 제품보다 2배 긴 ‘1988 실키롱(Long)케익’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된 지 4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제품을 선보였다. 실키롤케익은 5년간(2015년 1월~2019년 12월) 약 1250만개 판매됐다. 202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됐다.
‘1988 실키롱케익’ 길이는 기존 실키롤케익의 두 배인 47㎝다. 실키롤케익 최초 출시 연도인 1988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1만9880원에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0년 넘게 사랑받아오고 있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실키롤케익’의 기네스북 등재 4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대용량 제품인 실키롱케익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