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체험공간 선보여

물놀이 대여용 의상 세탁·건조로 위생 관리

뽀로로테마파크서 삼성 올인원 세탁건조기 직접 체험 하세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뽀로로, 루피 캐릭터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존’ 방문객들은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방문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대여해주는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특성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의상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세균은 물론 집먼지 진드기 비활성화, 빈대 제거까지 가능해 아이 몸에 직접 닿는 의류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부사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협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비스포크 AI 콤보가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최초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