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반값할인·‘1+1’ 행사까지

1만원↓ 캐나다산 돼지고기도

“대패삼겹살이 반값”…홈플러스, 21일까지 ‘냉동 먹거리 페스타’
홈플러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냉동 먹ㄱ거리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들경제=김희량 기자] 홈플러스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5∼21일 인기 냉동식품을 최대 반값 할인하거나 하나 더 제공하는 ‘냉동 먹거리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의 냉동 브랜드인 ‘단풍상회 레트로 냉동 돈육’(700g) 3종을 40% 할인해 1만원 미만 가격에 선보인다.

반값인 ‘초간편 만능 냉동 대패 삼겹살’은 3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마이홈플러스 앱 미트클럽 회원일 경우 ‘미국산 냉동 샤브샤브’ 고기를 2000원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

체리, 블루베리 등 활용도가 높은 냉동 과일 6종은 10% 할인하며 후지야 크림슈 냉동 디저트 딸기밀크와 밀크 제품은 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1+1’ 행사를 진행하는 상품은 CJ 비비고 붕어빵과 볶음밥·만두, 일본 직수입 냉동면, 사세 쏘스치킨 단짠갈릭맛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K-매운맛 대전’을 진행하며 고추장 불고기, 오징어·주꾸미볶음, 매콤한 안주류, 신라면 컵라면 등을 저가에 선보인다.

새학기를 겨냥해 홈플러스는 산리오 문구류와 아동 침구, 신학기 가방, 리빙박스, 서랍장 등도 행사가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절 이후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자 가성비 좋은 냉동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명절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매운맛 제품과 함께 새 학기와 이사 철 제품도 엄선해 판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