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박진영이 '제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를 다시 재연한다.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3회에는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진영 씨가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 씨는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대해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당일 하루 종일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무대를 선보여 만족스럽지 못한 라이브 무대가 나왔다고 설명한다.
이어 "'오날오밤'에서 같은 무대를 선보였으니 소문 많이 내달라"며 '오날오밤'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박진영은 무대 중간 이찬혁, 이수현과도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자이언티, 헤이즈, 10CM, 유승우가 출연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