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보컬파 김태현, 첫 싱글 '견뎌줘' 호평…섬세한 발라드 감성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청춘스타' TOP4 김태현이 발매한 첫 번째 싱글에서 발라드 감성을 잘 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견뎌줘(By My Side)'를 발매했는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견뎌줘(By My Side)'는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를 통해 실력 검증을 마친 김태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차마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의 숨김없는 진심을 담았다.

특히 김태현은 떠나는 연인을 붙잡고 싶은 애처로우리만큼 솔직한 마음을 담담한 목소리로 표현해 무거운 간절함을 나열했다. 수수한 피아노 선율 위에 이별을 표현한 가사는 사랑의 마지막 장면을 묘사해내며 김태현만의 섬세한 표현력을 극대화했다.

김태현은 '청춘스타'에서 보컬파로 출연해 진정성 담긴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엔젤뮤지션 및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종 TOP4에 등극했다. 지난해 8월 '청춘스타' 종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견뎌줘(By My Side)'를 통해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김태현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태현의 첫 번째 싱글 '견뎌줘(By My Side)'는 17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