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오는 21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1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관련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먼저 박형근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모빌리티의 미래와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민구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미래자동차 요소기술을 활용한 Industry 4.0 제조 AI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친환경차·미래차 중심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대응 방안,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에 대한 강연과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화성시 기업들이 미래산업 전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 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화성시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트리플-X 포럼 기술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트리플-X 포럼을 통해 화성시 6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빌리티·반도체·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분기별 1회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