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은 한국토지신탁, 미래에셋증권과 선박금융 관련 STO(증권형 토큰) 활성화에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선박금융 관련 STO 발행 등 협력사업 발굴 ▷금융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포함한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부산시가 주최한 ‘BWB(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콘퍼런스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STO를 활용한 선박금융과 조선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