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제주 70개 레스토랑 엄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현대카드가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미식 페스티벌 ‘현대카드 고메위크 2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파인 다이닝(Fine-Dining)부터 트렌디한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을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해 16년 간 23번의 행사가 열린 국내 최장수 미식 관련 이벤트이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미식가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거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규 레스토랑을 엄선해 소개해왔다.
특히, 이번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전체 참여 레스토랑의 30% 이상을 지난 3년 간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으로 선정해 가장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 최근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제주 지역까지 행사 규모를 확장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총 70곳이다.
서울에서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최상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시크레’, 한국의 제철 요리들로 변화하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이는 ‘에빗’, 일식과 프랑스식 요리의 완벽한 조화를 만날 수 있는 ‘알고리즘’ 등 52곳이 참여한다. 스페인식 다이닝 바 ‘오쏜도’, 해산물 다이닝 바 ‘필레터’ 등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레스토랑도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에 위치한 중식당 ‘팔레드 신’,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등 호텔 레스토랑과 해운대 달맞이길의 한우 컨템포러리 다이닝 ‘율링’ 등 11곳에서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즐길 수 있다. 제주는 프랑스 코스요리 전문 레스토랑 ‘뤼미에흐’, 제주 현지 식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파인 다이닝 ‘쿠쿤’ 등 7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현대카드를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 내 행사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레스토랑과 인원 수,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 기간은 오는 13일 아침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며, 회원 1인당 하루에 1회 한도로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4’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 관련 문의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