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 창작 공간...도심 랜드마크 상징물

문양오 예비후보, “광양 아트홀 건립하겠다” 공약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문양오(63·사진)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다목적 문화예술 공연회관인 (가칭)광양아트홀 건립을 공약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에서 “실내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장, 야외공연장, 쉼터 등을 두루 갖춘 광양아트홀을 건립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립국악단 정기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및 행사 상시 개최, 시립교향악단 창단 추진, 체험형 프로그램 상시 운영, 청년(청소년) 공연 활동 지원, 전시회 및 열린 휴식공간 제공 등 문화 예술인들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문 예비후보는 "광양아트홀 건립을 통해 문화와 예술 각 장르별 공연 및 전시, 행사를 통해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휴식을 선사하고, 우리시에는 도심 속 랜드마크로서의 새로운 도시 상징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