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CC스위첸’ 단지 내 상가구매력 갖춘 유효수요 풍부 - 주거단지 수요 및 안양행정복합타운 업무단지 수요 등 고정 유효수요 갖춰

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단지 내 상가, 고정 유효수요 프리미엄 누린다

상가시장에서 배후수요 못지않게 유효수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유효수요란 구매력이 있는 유동인구 수요를 말한다.

유효수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구매력을 갖춘 고정수요 확보가 중요하다. 그저 흘러갈 뿐인 유동인구는 향후 수익 창출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서다. 그렇다 보니 최근 상가시장에서는 역세권 상가보다 고정수요를 확보하기가 용이한 단지 내 상가나 업무단지 주변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말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아 인기가 좋다는 역세권 상가의 경우 주로 출퇴근이나 환승의 목적으로만 이뤄지는 역에 들어선 상가라거나, 역 출입구를 등지고 있는 상가는 유동인구가 유효수요로 이어지지 않아 수익을 내기 어려운 편”이라며 “이에 직접적으로 소비를 하는 유효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와 업무단지 주변상가로 관심이 넘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유효수요가 확보된 단지 내 상가와 업무단지 주변 상가는 연일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2018년 분양한 ‘고덕역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주변에 강동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7만여 업무 수요와 인근 고덕지구 4만5,0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를 유효수요로 갖추고 있어 주목받았다. 그 결과 상업시설은 계약 하루 만에 모든 점포가 완판됐다.

이 밖에도 ‘속초 자이’ 단지내 상가는 입찰 하루만에 총 36개 점포가 완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분양한 '에이스가산포휴 단지 내 상가' 역시 22실이 모두 단기간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이 짓는 ‘안양 KCC스위첸’ 단지 내 상가가 유효수요로 이어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갖춰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KCC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유효수요로 이어질 풍부한 주거단지 수요를 갖추고 있다. 우선 총 445세대의 단지 주거시설(아파트∙아파텔)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또 주변에는 ‘안양 센트럴 헤센 1∙2차(총 1,286세대)’, ‘안양씨엘포레자이(총 1,394세대)’, ‘평촌 래미안푸르지오(총 1,199세대) 등 약 1만4,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이들 수요 또한 유효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로 앞에 조성되는 안양행정업무복합타운을 통해서는 대규모 업무단지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행정업무복합타운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곳에는 총 5만6,309㎡ 규모에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공원 등의 공공시설과 함께 첨단 IT기업이 유치될 지식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 완료 시에는 약 1만 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KCC건설의 ‘안양 KCC스위첸’ 단지 내 상가는 유효수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실제 상가는 바로 앞 왕복 8차로의 안양로와 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주변 유동인구를 유효수요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단지 및 업무단지 수요를 유효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계약자에게는 중도금은 40%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총 445세대가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특히 2018년 분양한 주거시설은 높은 인기 속 모두 조기에 완판돼 이미 검증단계를 마쳤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2018년 9월 분양에 나섰던 ‘안양 KCC스위첸’ 아파트는 8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48건이 접수돼 최고 37.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정당 계약 3일 만에 모든 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이어진 아파텔 분양에서는 307실 모집에 최고 198.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주일 만에 전 실이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