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경기 서비스센터서…총 140여 명 고객 참여
제품 소개부터 정비 시연까지…골프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구·부산과 경기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대상 서비스 체험 행사인 ‘2019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Service Experience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의 정비와 수리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서비스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매년 진행 중이다.
지난달 9일 대구 서구를 시작으로 16일 부산 남천, 23일 경기 구리 서비스센터에 140여 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브랜드 클래스, 서비스 클래스, 퀴즈 이벤트 등 세 가지 세션에 참여했다.
브랜드 클래스에선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역사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서비스 클래스에선 전문 테크니션과 정비 서비스 시설을 구경하고 직접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츠 무드등 만들기 이벤트를 비롯해 구리 서비스센터에서는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태훈 프로를 섭외해 원포인트 레슨도 제공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체험 행사를 확대해 브랜드 철학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 1위,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3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하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