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연말 조명 행사
6m 대형 트리·빛의 터널 등 볼거리 마련
최근 3년 겨울 평균 방문객 10만명 넘어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시몬스가 경기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빛 테라스, 크리스마스가 빛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다.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조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시몬스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매년 겨울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는 연말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몬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 시즌 평균 방문객은 10만명을 넘었으며, 주변 상권 매출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별빛을 활용한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주차타워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빛의 터널과 높이 6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마련했다. 건물 중정에는 벽면을 따라 빛의 물결을 연출하고 별 모양의 조형물을 배치했다.
대표적인 사진 촬영 공간인 잔디정원에는 여러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로 구성된 ‘크리스마스트리 포레스트’를 조성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명 연출도 있다. 잔디정원에서 보이는 팩토리움 외벽에는 고보라이트를 활용해 별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고보라이트는 특정 이미지나 문양을 빛으로 투사하는 조명 장치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잔디정원 담장을 둘러싼 조명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라이팅 쇼 ‘트윙클 타임’도 진행한다.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기업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연말 방문객의 발길이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약 200만명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도 12만5000건을 넘어섰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몬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매년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분들이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몬스의 대표적인 연말 문화 나눔 행사”라며 “올해 테라스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따스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