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왼쪽)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10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왼쪽)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10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GS리테일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와 ‘보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10년간 펼쳐온 다양한 ‘나라 사랑’ 활동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을 올해 핵심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알리는 활동 ▷임직원 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바로 봄’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안내판 설치를 지원한다. 스마트 안내판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의 생애와 공적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설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8월부터 독립유공자 묘소 50여곳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했다. GS리테일은 국립묘지가 아닌 곳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 18곳에 스마트 안내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이주 배경 아동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보훈 활동도 정례화한다. GS25와 GS더프레시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보훈기념일과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kore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