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20세 최연소 합격자가 나왔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8세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41세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29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00명을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과학기술직 101명, 행정직 259명 등 총 360명이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는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5급 공채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과학기술직과 행정직 모두 27.8세였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과학기술직에 합격한 2006년생 1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과학기술직에서 나온 1985년생 2명으로, 모두 41세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직은 50.5%, 행정직은 61.4%, 외교관후보자는 67.5%가 해당 연령대였다.
성별로 보면 5급 공채 합격자 360명 가운데 남성이 241명(66.9%), 여성이 119명(33.1%)으로 집계됐다.
직군별로 과학기술직은 남성이 85명(84.2%), 여성이 16명(15.8%)이었다. 행정직은 남성 156명(60.2%), 여성 103명(39.8%)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20명으로 절반씩을 차지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행정직에서 11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른 추가 합격자는 과학기술직 2명, 행정직 7명이다.
5급 공채 과학기술직과 행정직 합격자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약 1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급 국가공무원 공채 1차 시험에는 6744명이 응시해 2299명(과학기술직 593명·행정직 1706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19.8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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