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 [중앙지법 제공영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범인도피교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 [중앙지법 제공영상]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2심에서도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란특검팀은 29일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 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앞서 1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었다.

지난 2월 이 사건 1심을 담당한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내란죄가 성립한다며 핵심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과 ‘폭동’이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경고성·호소형 계엄이었다는 윤 전 대통령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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