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르엘캐슬갤러리’서 11월 2일까지 진행
단지 모형 등 전시…6세대 하이퍼엔드 주거 소개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성수4지구에 제안한 하이퍼엔드 주거 브랜드 ‘S70 성수 르엘’의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르엘캐슬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성수4지구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건설이 지향하는 차세대 주거문화를 선보인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7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당시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협업한 독창적 설계, 초고층 안전기술,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스마트 시스템, 문화 예술 커뮤니티 등을 결합한 ‘6세대 하이퍼엔드 주거공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롯데건설이 정의하는 ‘6세대 주거문화’는 고급 마감재나 외관 등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하이엔드 브랜드를 넘어선 개념이다.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일상에 녹아들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및 프리미엄 서비스가 결합된 풍요로운 주거 환경을 지향한다.
팝업관이 열리는 르엘캐슬갤러리는 한강 수변에 조성된 플로팅 형태의 전시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S70 성수 르엘 단지 모형과 특화 설계를 관람하고, 폭 3m의 광폭 주차 공간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블록을 활용한 초고층 건축 기술 이해 프로그램, 퀴즈 및 룰렛 이벤트, 소셜미디어(SNS) 인증 행사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팝업관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래 주거 가치와 문화를 깊이 있게 공유하는 소통형 문화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는 최근 서울 양천구에 개관한 ‘목동 르엘 라운지’를 통해서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곳 역시 단순한 상품 홍보관을 넘어 교육, 자연, 예술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상영, 클래식 큐레이션 강연 등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 롯데건설은 음악회, 미술전시회 등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조합원과 수요자, 일반 대중 및 관련 분야 학생들까지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롯데그룹이 보유한 건설, 호텔, 유통, 문화, 서비스 등 노하우를 주거 서비스에 접목해 하이퍼엔드 라이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에서 제안한 S70 성수 르엘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주거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팝업관과 목동 르엘 라운지를 시작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S70 성수 르엘 팝업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포털 사이트에서 ‘르엘캐슬갤러리’ 검색을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의 외관 디자인으로 ‘202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hwshi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