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JBJ 출신 켄타가 그룹 해체 후 겪은 생활고를 고백했다.
켄타는 최근 공개된 웹 예능 유튜브 채널 ‘ICU’ 영상에 출연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은 생활고와 시련을 털어놓았다.
이날 영상에서 켄타는 7년간 동거했던 멤버의 군 입대로 홀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서 4억원의 빚이 생겼다”며 “이를 갚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켄타는 “한번 그만두려 했다. 아이돌이라는 걸 그만둬야겠다.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아웃이 와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목표를 잃었다”며 “그러다 최근에 다시 목표가 생겼는데 우선 첫 번째는 빚을 갚는 거다. 아직 많이 남았다”고 밝혔다.
빚으로 생활고까지 겪었다는 켄타는 “빚이 생기면서 압류를 당해서 갑자기 계좌가 없어지고 천 원짜리 지폐 하나 밖에 없었다. ‘내일 먹는 밥을 어떡하지?’ (싶을 정도였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빴다. 그때 주변 형, 누나들이 쌀 이런 걸 보내줬다”고 밝혔다.
켄타는 “인생의 빚이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한테 도움을 받은 것도 빚이라 생각한다. 이 은혜를 갚으려고 인생을 살아가는 게 좋은 삶이라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는 이 빚도 감사하다. 원동력이 됐다. 내 인생 무난하지 않아 좋다”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JBJ는 2017년 10월 데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였던 노태현, 김용국, 타카다 켄타, 김상균, 권현빈, 김동한으로 이뤄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꽃이야’로 음악방송 1위까지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7개월 만에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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