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모허 5일 패키지 선봬
중국 북극 모허의 청정 설경
아시아 보기 드문 오로라 명소
항공으로 이동 시간 대폭 단축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아시아 권역 내의 오로라 희소 관측지인 모허와 하얼빈을 잇는 겨울 테마 상품이 출시됐다.
하나투어는 중국으로 오로라 헌팅을 떠날 수 있는 ‘모허’ 지역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모허는 ‘중국의 북극’이라 불릴 만큼 설경이 유명한 도시다. 최북단에 자리해 겨울철 밤이 길고 빛 공해가 적어, 최근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오로라 관측지로 꼽힌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하얼빈/모허 5일’은 모허의 겨울밤과 설경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2일차 저녁에는 오로라 헌팅 일정을 포함하며, 기상 여건상 관측이 어렵더라도 밤하늘 감상이 가능하다.
3일차는 모허의 설경을 둘러본다. 모허 내 최북단인 ‘북홍촌’에서 설원 마을을 거닐고, 눈 덮인 자작나무 숲 ‘백화림’을 방문한다. 일정 후에는 온천 호텔에 투숙해 온천욕으로 몸을 녹인다.
이동 부담도 줄였다. 한국에서 모허까지 직항편이 없어 통상 하얼빈을 거쳐 열차로 17시간가량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신상품은 하얼빈-모허 국내선 항공편을 포함해 이동 시간을 2시간 내외로 단축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모허는 오로라 헌팅과 설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여행지”라며 “겨울 정취와 색다른 여행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