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이노베이션 엑설런스 어워즈
보상 절차 줄이고 고객 편의성 향상
LG유플러스의 단말 케어 상품 ‘폰교체패스’가 아시아 지역 고객경험 혁신상(사진)을 수상했다. 복잡한 스마트폰 수리 및 보상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의 단말 교체 부담을 줄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폰교체패스가 ‘아시안 이노베이션 엑설런스 어워즈 2026(Asian Innovation Excellence Awards 2026)’에서 통신 부문 고객경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폰교체패스는 스마트폰 파손이나 고장 발생 시 수리 부담을 줄이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단말 교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맘대로폰교체’ 서비스를 확장한 형태로, 애플케어 서비스와 삼성케어 서비스 등 제조사의 단말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수상에서는 기존 단말 보험의 복잡한 보상 절차를 줄이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수리센터를 방문해 수리비를 먼저 납부하고, 별도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험금을 환급받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폰교체패스는 이 같은 보험금 청구 절차 없이 수리를 지원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단말 교체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제조사와 보험사,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의 시스템을 실시간 연동했다.
아이폰18에 제공되는 폰교체패스의 경우 수리 횟수와 보장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정해진 자기부담금만 내면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전·후면 액정 파손 시 자기부담금은 각각 4만원이며, 그 외 수리와 아이폰 듀오 내부 액정 파손 수리에는 12만원이 적용된다. 애플 공식 애플케어 서비스 기반의 글로벌 수리와 일정 요건 충족 시 배터리 무상 교체 혜택도 제공한다.
아시안 이노베이션 엑설런스 어워즈는 혁신과 운영 개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주요 과제를 해결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폰교체패스는 단말 파손이나 고장 이후 고객이 겪는 비용 부담과 복잡한 처리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살피고 단말 케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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