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연금전환 시 최초 가입액의 3배 이상을 보증하는 노후소득보장 ‘하나로H종신보험’으로 제31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상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연금 전환 시 총 연금액과 사망보험금을 최초 가입금액의 3배 이상으로 보증해, 노후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기존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 보장을 챙기거나 연금 전환 시 관련 보험금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화생명은 또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 전인 소득 공백기 10년 간 연금액을 2배로 고정 지급해 실질적인 노후 자금 계획을 가능케 했다. 예컨대 55세에 은퇴를 한다고 가정하면, 연금 수령 시점인 65세까지는 평시 연금 지급액의 2배를 보장해 자금 공백을 막아준다. 기존 종신보험의 경우 공시이율에 따라 매년 연금 지급액이 바뀌는 탓에, 가입자 입장에서는 자금 계획을 세우는 데 애로가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보험금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인플레이션 방어 구조’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만약 16년간 가입을 유지할 경우 총 200% 체증된다. 40세 가입 당시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었다면, 58세 이후에는 3억원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셈이다.
이와 별도로 10년·15년·20년·25년 유지시 ‘장기 유지 보너스’ 제도를 통해 환급률을 대폭 올렸다. 연금 수령 시 사망보험금이 급감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이 상품을 통해 연금 개시 이후에도 넉넉한 사망보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화생명은 납입면제 조건을 기존 9대 질병에서 중증 세균성 수막염, 루게릭병, 중대한 화상과 부식 등 12대 질병으로 확대 적용하였으며, ‘3.2.5’ 간편가입형을 신설해 유병력자의 문턱을 낮췄다. 보험료 완납 후 연금 개시 전에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유동화 제도도 신설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심사위원단은 “노후소득보장 설계를 선보이고, 간편가입형을 신설해 유병력자와 시니어 계층의 가입 문턱을 낮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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