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특판 2.5일 만에 완판…발행어음 CMA형도 선봬
잔고 순증 고객 대상 주유권·삼성전자 주식 등 리워드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12일부터 발행어음 2차 특판을 판매한다. 1년물 1000억원 규모로 금리는 연 4.3%(세전)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번 2차 특판은 삼성증권 종합(01)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부터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발행 한도 10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앞서 진행한 1차 특판은 1년물 연 4.3% 상품 1000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이틀 반 만에 완판됐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CMA형도 새롭게 출시한다. CMA형은 고객이 자금을 입출금할 때 발행어음 자동매수·자동매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판 외 일반 발행어음은 적립형 연 4.6%, CMA·수시형 연 2.55%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별로는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 1년물 연 3.95%다. 모두 세전 기준이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매수 후 총잔고 순증 구간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발행어음 출시 이벤트’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발행어음 100만원 이상 매수가 기본 조건이다. 8월 말 잔고가 100만원 이상 3억원 미만인 고객 중 발행어음 매수로 10월 말 잔고가 3억원 이상이 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주유권 5만원을 제공한다. 8월 말 잔고가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고객 중 10월 말 잔고가 10억원 이상이 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지급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며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합류했다. 지난달 첫 특판으로 선보인 1년물 연 4.3% 상품 1000억원은 이틀 반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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