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핑거버스가 운영하는 캠퍼스 라이프 플랫폼 ‘메타클럽’이 2학기 개강을 맞아 누적 회원 수 6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메타클럽은 전국 대학 기숙사 세탁실 스마트 결제 솔루션 ‘스마트런드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현재 전국 200여개 대학 기숙사에 도입돼 약 7600대의 세탁 장비에서 스마트 결제 기능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115만건 이상의 세탁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핑거버스는 스마트런드리를 통해 확보한 대학생 이용자를 기반으로 결제 서비스에서 대학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메타클럽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 인증을 거친 학생들이 중고 물품을 거래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 교내 플리마켓 서비스 ‘캠플’을 선보였다. 취업 플랫폼 인크루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외활동과 공모전, 취업 준비 등을 위한 스터디 팀 빌딩 커뮤니티 ‘팀플’ 기능도 추가했다.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커머스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식음료 할인 모바일 쿠폰과 생활 관련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캠퍼스 전용 커머스’ 기능을 2학기 중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석봉상 핑거버스 대표는 “메타클럽은 세탁 결제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와 커머스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수요를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클럽은 서비스 개선 과정에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프로덕트 크루’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향후 4개월간 메타클럽의 UI·UX 사용성 평가와 신규 기능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핑거버스는 스마트런드리와 메타클럽을 중심으로 대학 생활에 필요한 결제·커뮤니티·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회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커머스, K-뷰티, 페이먼트 및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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