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따라 인덕션·하이라이트 자동 전환

최대 3400W 화력…21종 안전 시스템 적용

S인덕션 제품 모습. [코웨이]
S인덕션 제품 모습. [코웨이]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코웨이가 인덕션 전용 용기 외에도 내열 유리 냄비 등 다양한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S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인덕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화구’다. 화구에 올려놓은 용기 타입을 스스로 인식하고 인덕션과 라디언트(하이라이트) 가운데 적합한 가열 방식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기존 인덕션 사용 시 전용 용기를 별도로 갖춰야 했던 제약을 없앴다.

인덕션은 가스레인지보다 열효율과 관리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전용 조리기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소비자 불편 요소로 꼽혀왔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유리·세라믹 등 일부 조리기구를 그대로 활용하기 어려워 인덕션 교체 과정에서 냄비와 팬까지 새로 구매해야했다.

코웨이는 화력과 조리 공간도 강화했다. 좌측 인덕션 화구는 최대 3400W의 출력을 지원한다. 좌측 화구 2개를 각각 사용하거나 하나로 연결하는 ‘플러스 존’ 기능을 적용해 사각 그릴이나 넓은 팬 등 대형 조리기구도 사용할 수 있다.

화구마다 개별 조작부를 적용했으며 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용기를 올리면 인덕션 사용 가능 여부와 가열 효율을 0~10단계로 측정해주는 ‘용기 적합성 검사’ 기능도 탑재했다. 상판에는 최대 65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소재를 적용했다.

안전 기능으로는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조작을 방지하는 이중 잠금 모드와 전체 일시정지, 상판 과열 제어, 잔열 표시, 물 넘침 감지 시 전원 차단 등 21종의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설치 방식은 주방 환경에 따라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중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열 기술을 적용했다”며 “강력한 화력과 넓은 조리 공간, 21종의 안전 기능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b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