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2026년 준공 예정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가 2026년 개청 예정인 소라면 ‘죽림행정복합시설’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죽림지구 '죽림행정복합시설'은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로 설계 공모작에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5개 건축설계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현장 설명회와 건축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연내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국비 12억여 원을 포함 총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