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박지혜 생활체육지도과 학생이 제39회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배 대학대항 골프대회 여자 아마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한라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박지혜 학생은 우승한 선수와 1타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으나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대경대는 교내에 외부현장과 동일한 실습장인 Exp-Up Station을 구축해 운영하며 대외적으로는 세븐밸리 C.C와의 협약으로 골프 전공학생을 위한 훈련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박지혜 학생이 좋은성적을 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Exp-Up Staion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대회에서 활약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