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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1일 열린 8월 직원소통 월례회에서 직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취임후 첫 직원과의 만남인 8월 직원소통&힐링월례회에서 전 직원들에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박시장은 지난1일 시청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제가 공직자 여러분들을 잘 모실 테니 여러분들은 시민들을 잘 모셔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큰절을 하며 시정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영주를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 도시로 다시 우뚝 세우는 길에 시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가자"며 단상에서 큰절을 올리자 직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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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1일 열린 8월직원 소통 월례회에서 직원들에게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월례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직 생활을 오래하면서 시장이 전 직원에게 큰절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알고 있다. 진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시겠다는 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변화와 혁신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