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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루센트' 투시도.[신세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신세계건설은 29일 대구 북구 태평로 일대에 건립예정인 '빌리브 루센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동 규모로 전체 258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32가구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 74가구 ▲108㎡ 76가구 ▲113㎡ 82가구로 전 가구를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

'빌리브 루센트' 청약일정은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이며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루센트'가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에다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빌리브 루센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