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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환경과 실습교육 모습.[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스마트환경과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1학년도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환경과는 2019년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선정돼 202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대구시의 물산업의 성장 전망에 발맞춰 전문가 양성과 젊은 명장 육성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환경과는 이번 운영 성과평가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생 100% 취업 성과를 올렸다. 특히 수질관리, 하폐수처리, 수질분석실험 등 물산업 전문 교육과정과 재학 중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환경기능사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스마트환경과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우수한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화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