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대표청소년 어울림마당 '메이커축제-매직메이커페스티벌' 오는 27일 진행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메이커축제 매직메이커 페스티벌' 포스터.[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대구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대구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메이커축제-매직메이커페스티벌'(이하 메이커축제)이 오는 27일 꼼지락공원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과학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부스, 무대공연, 과학마술쇼, 샨티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1년차 베테랑 마술사 권혁민씨의 관객참여형 과학마술쇼가 함께 열려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메이커 활동과 꼼지락발전소 메이커공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