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교육발전상 추가돼 4개 부문 13개 분야 수상자 선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제45회 인천시 시민상 후보자를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존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에 올해 신설된 교육발전상과 함께 4개 부문의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2023년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8월 25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다. 10월에 개최할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조례에 따라 ▷인천시의 공식 행사 초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