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케이스 1만 케이스 이상…박현근 대표원장, 팽팽클리닉 지휘봉 맡아
-개인별 맞춤 실리프팅, 남성 특화 실리프팅등 맞춤형 시술이 특징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이젠 남성도 외모를 가꾸는 시대다. 남성 특화 실리트팅을 모토로 지난 이번달에 개원한 ‘팽팽클리닉’ 얼굴 라인, 이중턱, 목주름, 팔뚝, 복부 등 시술부위를 팽팽하고 탄력있게 개선해주는 실리프팅 시술에 특화된 의료기관이다.
실리프팅은 피부피하층에 체내에서 녹는 특수한 실을 주입해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로, 비절개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다. 시술 부위는 얼굴, 이중턱, 목주름, 팔뚝, 복부, 입꼬리, 애교살 등이다. 얼굴 부위에 시술할 시, 얼굴 라인을 매끄럽게 다듬는 개선 효과가 있으며 피부 탄력 개선 효과도 있다. 콜라겐 재생, 근육에 밀착된 리프팅으로 주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팽팽클리닉은 실리프팅 하나만 집중하는 것만큼 디테일하고 특화된 시술 서비스가 특장점이다. ▶개인별 맞춤 실리프팅 ▶남성 특화 실리프팅 등 맞춤형 시술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개인형 맞춤 실리프팅은 리프팅 실, 어시스트 실, 탄력 실, 볼륨 실 등 개인별, 부위별에 맞는 실을 활용해 실리프팅을 시술한다. 예를 들어 애교살, 코의 옆선, 입술의 가장자리 등 모양을 만들어줘야할 경우 어시스트 실을 사용하면 애교살을 더 명확하게 보이게 도와주고 코의 라인도 매끄럽게 다듬어 줄 수 있다.
남성 특화 실리프팅은 남성의 성향과 선호하는 부위에 따라 맞게 실리프팅 시술을 진행한다. 남성이 보통 선호하는 부위는 눈밑, 팔자 주름 등이며 지나치게 당기는 실과 돌기가 있는 실을 싫어하는 등 통증에 민감한 편이다. 이런 남성의 특징에 개별 맞춤화해 정교한 실리프팅 시술을 진행한다.
팽팽클리닉의 수장은 박현근 대표원장이 맡았다. 박 대표원장은 실리프팅 케이스 1만1000건 이상을 보유한 실리프팅의 대가로 알려져있다. 박 대표원장이 실리프팅에 사용한 누적 실 수량은 50만개에 달하고 총 길이는 2만7500m로 에베레스트 산의 3배 높이다.
특히 박 대표원장의 실리프팅 술기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최근 12월 초에는 실리프팅 교육을 받기 위해 내한한 브라질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사 단체를 대상으로 박 대표원장은 베이직 실리프팅 이론강의와 시술 시연을 선보였다. 또 12월 중순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을 방문해 600여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실리프팅 및 필러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박 대표원장의 고도화된 실리프팅 시술 술기를 전수받기 위해 찾는 국내외 의사들만 1만 명이 넘으며, 강의 건수도 500건이 넘을 정도로, 전세계 의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현근 대표원장은 “개원은 실리프팅은 한국의 아름다운 선을 강조하듯 사람의 선을 살려준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현재 한국은 녹는 실의 선두주자로 전세계에서 K-실리프팅의 선진기술을 전파해 실리프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