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 ‘몬스터절’

11일 라스트데이 맞아 특가, 적립 늘려

티몬, 11월 11일 몬스터절 ‘라스트데이’ 막바지 혜택 집중
[티몬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티몬이 11월 11일 ‘몬스터절’의 마지막 날을 맞이해 ‘라스트데이’를 실시한다.

티몬은 이달 1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 ‘몬스터절’을 통해 생필품, 먹거리, 겨울 아이템 등을 선보이고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올해 유통업계 11월 쇼핑행사는 물가안정, 겨울 준비 등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티몬은 고객들의 주요 쇼핑 시간대를 공략하는 ‘반값어택’ 이벤트를 비롯해 매일 응모 기회를 제공해 경품과 적립금을 획득하는 ‘행운복권’, ‘도전 100배 적립금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매일 다른 카테고리 데이를 진행해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품과 혜택을 모아 쇼핑 편의도 함께 챙겼다.

몬스터절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라스트데이’를 진행하고 상품혜택과 할인혜택을 집중시킨다. ‘10분어택’과 ‘단하루’, ‘만원의 행복’등 티몬의 3개 인기 특가 매장에서의 상품 구매 시 10%+10% 더블 적립금 혜택(최대 6000원)도 제공한다.

가장 눈여겨 볼 카테고리는 패션으로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단가가 높은 아우터와 기모나 기능성 내의 등 발열웨어의 수요가 높아졌다. 실제 티몬에서도 이들 매출이 빠르게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 의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겨울 아우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내복 및 발열내의는 95%, 다운/패딩점퍼는 91% 상승했다.

티몬 관계자는 “11월 11일은 11월 대규모 쇼핑 시즌의 메인과도 같은 날로, ‘몬스터절’의 마지막 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