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 체육 꿈나무 격려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시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에는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박혜정(안산공고·역도) 선수와 ‘한국의 우사인 볼트’를 꿈꾸는 비웨사 다니엘가사마(원곡고·육상) 선수, 고등부 전국체전을 제패하며 여고부 최강자임을 증명한 진가연(성안고·태권도) 선수를 비롯해 장윤성(경기모바일고·육상), 양종민(반월중·레슬링), 정지호(성포중·양궁) 선수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훈련하기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멋지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