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아우디 Q3를 때려부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여성이 4만2,000파운드(약 7,633만원)에 달하는 아우디 차량을 박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매우 화가 난 듯한 젊은 여성이 차 문을 모두 열어놓고 커다란 벽돌로 자동차 내부와 외부를 사정없이 내리 찍는다. 그녀는 차량 곳곳을 망가뜨리더니, 결국 창문이 모두 깨져버렸고 앞문과 옆문도 크게 찌그러졌다.

“남자친구와 싸우고 홧김에”…7,600만원 짜리 아우디 박살
“남자친구와 싸우고 홧김에”…7,600만원 짜리 아우디 박살

현지 언론은 여성이 차를 부순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와 싸우고 홧김에 차를 박살내며 분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