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최근 피습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참빛인성상’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건 당시 리퍼트 대사와 동석했던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한국교총 회장)는 “피습 전후과정에서 안부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히려 ‘같이 갑시다’라고 위로를 전하는 온화한 성품과 의연한 태도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는 9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상임의장단이 리퍼트 대사를 위로 방문할 때 ‘참빛인성상’ 수여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