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6일 키움증권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장효선 연구원은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검토를 발표하며 동사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이라며 “다만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발표되지 않아, 인터넷 전문은행이 동사 펀더멘털에 반영될 때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한 이슈보다는 동사 펀더멘털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연구원은 코스닥 강세로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동사의 M/S가 증가, 이를 반영해 동사의 2015~16년 순이익 전망을 각각 11.3%, 11.0% 상향했다. 목표주가 역시 5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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