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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협회, 안병훈·성병욱 고문에 ‘감사패’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하 편집인협회)가 22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신년회를 열고 안병훈(전 조선일보 대표이사) 고문과 성병욱(전 중앙일보 주필)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편집인협회는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언론계에 품격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주셨다”며 50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약한 두 고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과 최규철 황호택, 김종구, 박홍기 고문을 비롯 협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0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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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칼럼] 비상계엄이 초래한 경제위기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는가, 죽은 사람이 산 자를 도울 수 있는가?” 이번 12.3 비상계엄을 무너트리면서 이 질문은 만족할만한 답을 얻었다. 위헌적 비상계엄이 터지기 한달 반여 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발표된 한강 작가가 던진 질문이었다.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제안설명문에서 “1980년 5월이 2024년 12월을 구했다”는 대목이 그 답이다. 역사적 교훈을 극명하게 표현한 것이다. 5.18 광주민중항쟁이라는 과거의 역사적 교훈이 ‘12.3 비상계엄 사태’라는 현재를 구원한 상황이 자명한 답이었다. 이번 12.3 비상계엄에서 일반시민뿐 아니라 계엄군 지휘관과 병사까지도 과거 역사의 교훈이 크게 반면교사로 살아 움직였다. 전두환 하나회 집단의 5.18 내란에 항거하던 국민주권 정신이 되살아난 듯싶었다. 12.3 비상계엄을 보면서 많은 시민들이 5.18을 떠올렸다고 했다. 계엄군 장병들은 모두 특전사, 수방사, 정보사의 특수부대원으로 상명하복이 특성이었
2025-0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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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전용 ‘헤럴드 유니버스’ 콘텐츠를 만나 보세요
‘겁 안 나는 재테크’·’변하고 싶을 땐’ 등 금융·증권·부동산 숨은 알짜정보 전달 생생한 현장 전하는 유튜브 영상도 ‘주목’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안이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헤럴드경제는 올해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헤럴드 유니버스’ 콘텐츠다. 특히 통찰과 지혜를 가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금융·증권·부동산 등에 숨은 알짜 정보 뿐 아니라, 독자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심층 콘텐츠를 내놓는다. 올해 헤럴드경제는 회원 전용 콘텐츠의 닻을 본격적으로 올린다. 홈페이지 내 ‘HeralDeep(헤럴딥)’ 섹션을 통해 독자들이 로그인을 하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사와 칼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게 ▷겁 안 나는 재테크 ▷변하고 싶을 땐 ▷곁에 두는 예술 ▷프로들의 앵글 ▷헤럴드 오리지널 등 5가지 카테고리 콘텐츠를 통해 ‘쏠쏠한 투자 팁, 가슴 뜨거운 감동이 있는 인생 스토리, 품격있는 문화·예술 교양, 글로벌 이슈를 꿰는 인사이트’ 등
2025-01-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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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지혜롭게 투자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해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불확실성’과 ‘각자도생’. 을사년 새해 전망을 어둡게 하는 키워드가 고개를 들고 있다. 국내 경제는 대외 환경 악화와 부진한 내수 회복 속에서 1%대 성장이 기대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집권 2기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도 불안감을 키운다.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안이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헤럴드경제는 올해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헤럴드 유니버스’ 콘텐츠이다. 특히 통찰과 지혜를 가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금융·증권·부동산 등에 숨은 알짜 정보 뿐 아니라, 독자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심층 콘텐츠를 내놓는다. ‘HeralDeep(헤럴딥)’…독자들의 마음에 노크하는 심층 콘텐츠 올해 헤럴드경제는 회원 전용 콘텐츠의 닻을 본격적으로 올린다. 홈페이지 내 ‘HeralDeep(헤럴딥)’ 섹션을 통해 독자들이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는 다양한 기사와 칼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겁 안 나는 재테크 ▷ 변하
2025-01-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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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헤럴디’ 출범 원년…헤럴드경제 2025년 8대 기획
70년 넘게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헤럴드경제가 2025년에 더욱 경쟁력있고 차별화한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각종 콘텐츠·이벤트뿐 아니라 회원을 위한 심층 기사까지,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부한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1. 새로운 콘텐츠 경험, 헤경 디지털 플랫폼 ‘헤럴디’ 출범 올해 헤럴드경제는 훨씬 높은 수준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기반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독자 여러분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입니다. 무료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시면 더욱 심층적인 콘텐츠와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 생생하고 심층적인 ‘회원전용’ 콘텐츠 제공 올해 헤럴드경제는 회원을 위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국제 정세를 바탕으로 투자의 맥을 짚는 ‘신동윤의 투자, 지정학’, 절
2025-01-0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