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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지급...어떻게 받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치솟는 유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27일부터 지급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1차 지원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받는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1인당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종이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피하고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
2026-04-26 1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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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도 자유 출입’ 힐튼호텔서 총성...보안은 트럼프 있는 연회장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총격으로 대피했다. 다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오후 8시경 만찬이 진행되던 워싱턴DC 힐튼호텔 연회장에서 갑작스러운 총성이 울렸다. 무대 헤드테이블에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숙인 뒤 현장에서 대피했다. 행사에는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호텔 내부에서 실제 총격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5~8발 가량의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AP에 따르면 수년간 백악관 기자단 만찬이 열려온 워싱턴 힐튼 호텔은 일반적으로 만찬 기간 동안 일반 투숙객에게도 개방된다. 보안은 보통 호텔 전체보다는 연회장에 집중돼 만찬장에 입장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검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2026-04-26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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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연장했는데...이스라엘, 레바논 공격 재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을 3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지만, 접경지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레바논 국영 언론은 25일(현지 시간) 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잇달아 공습했다고 전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오전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휴전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공격 지시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이스라엘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탸나후 총리가 헤즈볼라가 연장된 휴전을 위반했다며 군에 헤즈볼라 목표물을 강력히 공격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나후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성명에서는 “우리는 전적으로 미국과 협력해 행동하고 있다”며 “레바논과의 역사적 평화 협상을 헤즈볼라가 방해하려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모든 위
2026-04-26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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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측과 만나려던 일정 취소”...미-이란 종전 협상 또 무산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은 양측의 치열한 신경전 끝에 또 무산됐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에서 열린 1차 종전 협상이 결렬된 데 이어 21일로 예상됐던 2차 협상도 불발된 가운데, 이번 주말 협상까지 무산되면서 대화 재개가 다시 불확실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서 이란 측과 만나려던 우리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방금 취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표단 파견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이동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낭비되고 할 일도 많다”며 “게다가 그들의 ‘지도부’ 내부는 엄청난 내분과 혼란에 휩싸여 있어서 그들 자신을 포함해 그 누구도 누가 실권을 쥐고 있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도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주고받으려고 18시간이나 비행기를 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질적 협상 진전이 기대되지 않는 상
2026-04-26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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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값 오늘이 제일 싸다고?...국제선 유류할증료 다음달 최대 56만원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본·중국과 같은 해외 단거리 노선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중동전쟁발 유가급등으로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다. 다음달부터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가 적용되면서 이같은 흐름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26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 단거리 노선 이용객은 지난해 1175만308명 대비 22.4% 늘어난 1438만4773명이었다. 1년 만에 263만4465명이나 늘었다. 1분기 전체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2328만1762명에서 올해 2605만2983명으로 약 277만명 늘었다. 단거리 노선 이용객이 263만명 늘어나는 동안 장거리 노선은 14만명가량 증가에 그쳤다. 이에 단거리 노선 이용객 비중은 지난해 50.5%에서 55.2%로 상승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기업설명(IR) 자료를 보면 일본 노선 여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중국 노선은 19% 늘었다. 아시아나항공도 비슷한 상황이다. 올해
2026-04-26 08: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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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석유 최고가격제, 출구가 안 보인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데스크칼럼] 석유 최고가격제, 출구가 안 보인다
4차 석유 최고가격이 24일 0시에 고시된다. 그런데 이번 고시는 어느 때보다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정부의 가격 통제가 단기적으로 물가를 눌러놓는 데는 성공했지만, 재정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고유가 불감증’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서다. 중동 전쟁의 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출구 전략은 있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지난 3월 13일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치솟는 물가 앞에서 국민 부담을 덜겠다는 결단은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웠다. 평소 정액으로 주유하던 기자조차 주유소에서 ‘가득’을 선택했을 정도다. 언제 끝날지 모를 혜택을 일단 누리고 보자는 소시민적 본능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혜택’은 점차 ‘불안한 청구서’로 바뀌고 있다. 가격을 인위적으로 억제하자 에너지를 절약해야 할 유인 자체가 약해졌다. 실제로 산업통상부 통계에 따르면 최고가격제 시행 첫 주인 3월 둘째 주
2026-04-23 11:25:46




![[데스크칼럼] 석유 최고가격제, 출구가 안 보인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4/23/news-p.v1.20260423.338ef8979a76410b8c86911a2acf8f90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