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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입고 삼성조선소 찾은 트럼프 장남 前약혼녀… 한국 조선업에 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녀로 알려진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가 한국의 조선 기술과 장인정신에 찬사를 표했다. 길포일은 최근 X(옛 트위터)에 한국 삼성중공업의 선박 진수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이 선박이 “한국 조선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맹국과 함께 (선박을) 건조할 때 우리 모두가 함께 상승한다”고도 밝혔다. 길포일은 지난 6월 27일 삼성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진수식에 참석했다. 진수식은 그리스 대형 해운 선사인 차코스 그룹, 미 에너지 메이저인 엑손모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선소에서 만들어지는 거대한 선박과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길포일은 “이 선박은 한국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기술과 그리스의 해양 야망이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활기 넘치는 조선소, 세계 무역을 위해 출항하는 선원들, 그리고 단
2026-08-09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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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뼈 넘어 다른 부위로도 암 전이”...차남 헌터, 아버지 투병 상황 털어놔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전립선 암이 뼈를 넘어 다른 부위로도 전이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남 헌터 바이든은 부친의 투병 상황을 공개하며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은 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부친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암이 전이돼 뼈와 그 이상으로 퍼졌다”며 “매우 고통스럽다. 지켜보기가 정말 슬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아버지가 투정을 더 많이 부리셨으면 좋겠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작년 5월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같은 해 9월에는 피부암세포 제거 수술도 받았다. 투병 중에도 바이든 전 대통령은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헌터 바이든은 전했다. 그는 “아버지는 이 나라를 믿으신다”며 “살아계시는 한 계속 싸워나가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은 총기법 위반으로 유죄
2026-08-09 1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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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 오늘 TK에서 붙는다…‘0.86%p’ 초박빙 판세 뒤집힐까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을 놓고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초박빙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9일 강원과 대구·경북(TK)에서 다시 맞붙는다. 누적 득표율 격차가 1%포인트에도 못 미치는 만큼 이날 경선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강원에서, 오후에는 대구에서 각각 순회 경선 합동 연설회를 이어간다. 김 후보가 전날 제주·인천 경선에 이어 연승을 이어가며 격차를 벌릴지, 정 후보가 반격에 성공해 누적 순위를 다시 뒤집을지가 이날 최대 관심사다. 대구에서 열리는 TK 지역 연설회가 끝나면 두 개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다만 강원과 TK가 전체 권리당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9%, 1.9%로 크지 않다. TK는 전략지역으로 득표에 5% 가중치가 적용되지만, 두 지역의 결과만으로 전체 판세가 크게 달라질지는 미지수다. 두 후보 간 격차가 워낙 좁은 만큼 소폭의 득표율 변화에도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열려 있
2026-08-09 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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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사로 옮기려고 SK하이닉스 영업비밀 촬영”...2심도 징역 1년6개월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영업비밀을 빼돌린 전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 내부 문서를 무단으로 출력하거나 촬영해 이력서에 활용하고, 실제 중국 업체에 해당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1부(이상호 이재신 이혜란 고법판사)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에게 최근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SK하이닉스 중국 현지법인에서 일하다가 2022년 회사의 CIS(CMOS Image Sensor·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 관련 첨단기술과 영업비밀을 무단 유출하고 부정하게 사용·누설한 혐의를 받는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자회사 하이실리콘 등으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은 뒤 범행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력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활용하기 위해 보안규정을 어기고 사내 문서관리시스템에
2026-08-09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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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도 지금 사야하나?”...금값 떨어지자 중앙은행들 ‘금 쇼핑’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이 최근 숨 고르기에 들어가자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다. 금 시장의 ‘큰손’으로 꼽히는 중국은 21개월째 금 보유량을 늘렸고, 한국도 13년 만에 금 매수에 나서기로 했다. 차이신·블룸버그통신 등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7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이 전월 대비 64만온스(약 19.9t) 늘어난 7608만온스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증가량이다. 인민은행은 2024년 11월부터 한 달도 빠짐없이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기존 18개월 연속(2021년 11월∼2024년 4월)을 뛰어넘는 사상 최장 기록이다. 이는 미중 경쟁 심화 속에 달러 자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산을 다변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 21개월간 늘린 금 보유량 합계는 328만 스(약 102t)로, 기존 18개월 연속 증가 당시의 3분의 1 정도다. 또 금값 변동성 확대 속에 7월 말 기준 보유한 금
2026-08-09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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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한 접시가 이 가격?”...폭염에 가격 폭등했는데 더 오른다고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마저 폭염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수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양식 광어가 집단 폐사하는 등 폭염 피해가 잇따르면서 광어 회 300g이 마트에서 2만5000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는 시차를 두고 육지보다 더 천천히 달궈지는 만큼 수산물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폭염에 따른 물가 상승) 현상은 9월에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잘게 써는 가공 과정을 줄여 덩어리째 나오는 제품으로 가격은 이마트가 2만3000원대, 롯데마트가 2만6000원대다. 지난 5월 초 이마트가 할인 행사를 벌이며 광어 회 360g을 1만9000원대에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이다. 5월은 자연산 광어 어획량 증가에 1년 중 광어 회 가격이 가장 저렴한 시기다. 최근 들어 도매가격도 오르고 있다. 수협노량진 주간수산물동향을 보면 지난 달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양
2026-08-09 08: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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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메가프로젝트, ‘중간’이 살아야 성공이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데스크칼럼] 메가프로젝트, ‘중간’이 살아야 성공이다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축으로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내놨다. 대체불가 K-반도체를 실현하고, AI 로봇 글로벌 3강, 피지컬 AI 1강 도약이 목표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투자라는 점에서 반길 만한 일이다. 세계가 AI와 반도체를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지금, 골든타임을 놓칠 수는 없다. 용수와 전력 공급 등 인프라 구축을 둘러싼 논란은 있다. 그럼에도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을 지방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기대만큼 걱정도 크다. 이번에도 성장의 과실이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요즘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양극화’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중간의 실종’이다. 반도체가 양극화를 초래하는 키워드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을 보면 반도체가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의 성적표는 극명
2026-06-3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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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교장관,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 에스와티니 방문 성공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대만 외교부장(장관)이 아프리카 내 유일한 수교국인 에스와티니 도착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대만 총통은 인근 아프리카 국가의 항공기 통과 불허로 방문을 포기했지만, 외교장관은 유럽을 경유해 에스와티니에 도착했다,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은 25일(현지시간) 새벽 항공편으로 에스와티니에 도착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총통 특사 자격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순조롭게 도착했다”며 현지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린 부장은 “이번 일정은 중국이 ‘비행 정보 구역’을 정치화·무기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탄압으로 인해 변수에 직면했다”며 “우리는 대만이 도전을 극복할 능력이 있고 세계로 나아갈 결의를 갖고 있음을 행동으로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만과 공식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는 팔라우, 과테말라, 파라과이, 교황청, 벨리즈, 에스와티니, 아이티, 마셜군도,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투발루 등 12개국에 불과하다.
2026-04-26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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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용의자 정체...‘게임 개발자·과외 강사’ 링크드인 이력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 콜 토마스 앨런으로 밝혀졌다. CNN에 따르면 용의자는 명문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공과대(칼텍) 졸업생으로 공학을 전공했다. 그의 이름과 사진이 일치하는 링크드인 프로필에는 그가 교육업체인 C2 에듀케이션(Education)에서 과외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나와 있다. C2 에듀케이션의 게시물을 보면 앨런은 2024년 12월에 ‘이달의 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링크드인 프로필에는 앨런이 2017년 캘리포니아 공과대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도밍게즈 힐스 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와있다. 대학 재학 시절 휠체어용 비상 브레이크 시제품을 개발해 지역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적혀 있다. CNN은 앨런이 링크드인 프로필에서 자신을 비디오 게임 개발자라고 소개했다고 전했
2026-04-26 14: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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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 벌써 3번째...이번엔 31세 남성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로 의심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포된 용의자의 단독 범행일 것으로 보고, 현재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과는 무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발생 당시 상황에 대해 “한 남자가 여러 무기를 들고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요원이 총에 맞았지만 매우 좋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던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번 사건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총 세 차례나 직접적인 총격 위험에 노출됐다. 우선 지난 2024년 대선 유세 도중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20대 백인 남성이 쏜 총에 당시 연설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귀에 관통상을 입었다.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유세에 참여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도 1명 사망했다.
2026-04-26 14:06:27






![[데스크칼럼] 메가프로젝트, ‘중간’이 살아야 성공이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30/news-p.v1.20260630.57a1ee3980674e8a8c62eae89091dfe4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