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의원 “섬김과 화합이 중요”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김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상구)은 27일 부산경남인터넷언론인협회 정기모임에서 정치 활동 방향에 대해 특강했다.
부산 남구 해성아트베이 1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영범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언론인 40여 명과 김대식 국회의원, ㈜해성아트베이 김종신 이사장, 법무법인 금정 이중섭 대표변호사, 부산가정교회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 박성열 부산UPF 회장, 류인용 대외협렵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범 회장은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덕분에 협회가 성장하고 있다”며 “어려운 사회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챙기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축전을 보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헌신하는 '부산경남인터넷언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김희정·전재수·이성권·백종헌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축전을, 오은택 부산남구청장도 축기를 보내 축하했다.
김대식 의원은 “국민의힘 44명 중 초선 대표로서 야당과 소통할 계획이며, 정치의 섬김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화와 산업활를 통해 압축성장을 성공한 유일한 국가인데, 이는 교육의 힘 덕분”이라며 “교육위원회에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리셋 교육'”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기에 어려운 이들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사법고시 등 사다리가 사라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