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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4일 영덕 야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 야성초등학교 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환경보건 코딩봇 보드게임(기후위기 대탈출 모둠 체험)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했다.

경북도 환경보건센터는 2024년 3월 개소 이후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과 '환경보건 이동학교' 등을 진행해 도내 환경보건 민감계층(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400여 명에게 환경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이관 경북도 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보건 질적 향상 및 저변 확장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환경성질환 상담 등을 제공해 안전한 환경, 건강한 경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